보헴 파이프 브리튼 후기 – 디시 반응 정리 

KT&G의 신제품 보헴 파이프 브리튼 후기를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점들을 솔직하게 정리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과 더불어 디시 반응도 함께 정리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헴 파이프 브리튼 후기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라타키아 담뱃잎 사용
  2. 튜브 필터 사용
  3. 영국 파이프 컨셉


영국식의 파이프 느낌을 컨셉으로 제작된 파이프 브리튼은 실제 튜브 필터를 사용하여 필터가 쉽게 흐물해지지 않도록 구현했습니다. 실제 느낌은 일반적인 필터보다는 살짝 단단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좋은가 하면 그건 개인취향일듯 합니다. 


맛은 어떨까?

확실히 라타키아 향이 꽤나 강하게 나는 편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캡슐을 터트리지 않았을 때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캡슐을 터트리지 않아도 라타키아 향이 원하는 만큼 강하지 않아서 아쉬웠으며, 캡슐을 터트리게 되면 멜론캡슐 맛이 강하게 납니다. 


이 향을 두고 위스키 향이 난다고 표현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개인차가 있을거라고 여지를 두기에는 실망이 컸습니다. 캡슐은 차라리 빼서 출시하는게 더 반응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가격 및 디시 반응 살펴보기

보헴 파이프 브리튼은 한 갑에 5,000원에 출시되었으며 디시 갤러리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지만 부정적인 의견이 조금 더 많이 보이는 분위기 입니다. 


의견들을 취합해보면, 평소 캡슐 담배를 주력으로 폈던 사람이라면 큰 거부감 없이 무난하게 만족스러울거라는 의견과 좋은 컨셉으로 디자인 잘 해서 캡슐로 망쳐버리는게 안타깝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어디까지가 개인차가 존재하겠지만 꾸준히 사랑받을 가능성 보다는 출시 초기 반짝 관심이 집중되었다 점점 찾는 사람이 줄어들지 않을까 예상 해봅니다. 캡슐을 제거한 컨셉으로 재출시 한다면 재구매 의사는 있습니다. 


더 많은 보헴 파이프 브리튼 디시 후기 구경하러 가기


지금까지 보헴 파이프 브리튼 후기 리뷰였습니다. 아직 구매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셔서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